전원 버튼을 누르고 커피 한 모금. 아직도 바탕화면이 안 떴다면 어디에서 시간이 걸리는지부터 나눠봐야 합니다. 로그인 화면 전부터 느린지, 로그인한 뒤 앱이 줄줄이 열리며 버벅이는지. 시작 프로그램 정리는 주로 두 번째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업데이트 기준일: 2026년 7월 2일 · 적용 대상: Windows 11
작업 관리자에서 영향이 큰 앱을 찾습니다
- Ctrl+Shift+Esc로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 왼쪽의 시작 앱을 선택합니다.
- 시작 시 영향 열을 기준으로 높음 항목을 먼저 봅니다.
- 매번 자동 실행할 필요가 없는 앱만 선택해 사용 안 함으로 바꿉니다.
‘사용 안 함’은 앱을 삭제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필요할 때 직접 실행할 수 있고 다시 켤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보안 프로그램, 터치패드·오디오 제어, 클라우드 동기화처럼 기능 유지에 필요한 항목은 이름을 검색해 역할을 확인하기 전 끄지 마세요.
설정 앱에서도 같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 앱 → 시작 프로그램에서 자동 실행 여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는 시작 영향도를 함께 보여줘 원인 찾기에 더 편하고, 설정 앱은 스위치로 빠르게 관리하기 좋습니다. 목록에 없는 앱은 앱 내부 설정이나 시작 폴더에 등록됐을 수 있습니다.
시작 앱을 줄여도 느리다면 이 순서로 봅니다
- Windows 업데이트를 확인합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에서 보류된 업데이트와 재시작 요구가 있는지 봅니다.
- 저장 공간을 확보합니다. 설정 → 시스템 → 저장소에서 임시 파일과 대용량 항목을 확인합니다. 다운로드 폴더는 필요한 파일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자동 선택에 주의하세요.
- 악성코드 검사를 실행합니다. Windows 보안의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에서 빠른 검사를 진행합니다.
- 작업 관리자의 프로세스를 확인합니다. 로그인 직후 CPU나 디스크 사용량이 계속 높은 프로그램을 찾습니다.
- 한 번에 하나씩 바꿉니다.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끄면 원인과 부작용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성능 우선 설정의 대가도 확인하세요
Microsoft는 시각 효과와 전원 모드 조정도 성능 개선 방법으로 안내하지만, 최고 성능 모드는 노트북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단순한 부팅 지연 때문에 전원 모드를 계속 최고 성능으로 둘 필요는 없습니다.
꺼도 되는 항목과 남겨둘 항목
메신저, 게임 런처, 음악 앱처럼 필요할 때 직접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은 시작 앱에서 꺼도 대체로 사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백신, 그래픽·오디오 제어 도구, 터치패드 기능, 회사 보안 프로그램, 파일 동기화 앱은 역할을 확인한 뒤 결정하세요. 이름이 낯설다는 이유만으로 끄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변경 효과는 재시작 한 번으로 비교합니다. 로그인 후 작업 관리자의 CPU·메모리·디스크 사용량이 안정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보고, 필요한 앱이 정상 작동하는지도 확인하세요. 효과가 없으면 방금 끈 항목을 다시 켜고 다음 원인으로 넘어갑니다. 한 번에 하나씩. 조금 느리지만 원인을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부팅 후 인터넷 연결 때문에 작업이 늦어진다면 시작 프로그램과 별개일 수 있습니다. 그 경우 Windows 11 와이파이 연결 점검 순서를 확인하세요.